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 동반되고 그 부위에 물집까지 발생한다면 이것은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은 완전히 회복하기 전에는 일상생활이 힘든데요. 정확한 증상과 대상포진에 걸려도 빠르게 나을 수 있는 방법과 그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찌르는 듯한 통증인데요. 이 증상은 발진이 일어나기 전에 나타날수 있으며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 열이 나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몸살처럼 감기기운이 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러한 증상들은 바이러스가 활발해지기 전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그 외에도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진이 생길 경우 극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물집이 터져 딱지가 생기는 단계가 되면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 대상포진은 회복 후에도 포진후 신경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신경통은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빨리 낫는 법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난지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경우 회복이 빠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시클로버, 팜시클로버, 발라사이 클로버등의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가 퍼져 증상이 심각해지는 것을 줄여주어 효과적입니다.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찌르는듯한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해 주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올라오는 수포를 긁지 않아야 2차감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발진이 일어나 곳에 냉찜질을 해주면 가려움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할 사항으로 냉찜질이라 하여 얼음찜질을 할 경우 피부가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수건이나 천에 차가운 물을 적셔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며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질환은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을때 나타나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C, 비비타민D, 아연 등 면역력강화와 염증을 줄여주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단백질과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식품등이 들어가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단백질 종류 - 닭고기, 계란, 두부, 생선
닭고기와 두부는 소화가 쉽고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연어있으며 이 생선들은 몸에 염증을 줄여주어 회복이 빠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항산화 식품 - 베리류, 녹차, 토마토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녹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염증을 줄여 줍니다.
- 항염증 식품 - 생강, 마늘, 올리브유
염증은 줄어들면 통증도 함께 줄어들수 있습니다. 생강과 올리브유를 함께 요리하여 먹으면 좋습니다.
-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
오렌지, 레몬, 라임,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함께 섭취한다면 보다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요즘 젊은 세대에서도 대상포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하는 만큼 그에 좋은 음식들을 식단에 넣어 균형 잡힌 음식 섭취와 올바른 관리방법을 확인하여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어 빠르게 회복된 몸으로 일상생활로 돌아오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